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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한 마음으로 수첩자료 마감합니다!
작년 홈커밍데이를 마치고 동문수첩을 만들기 위하여 많은 노력을 하였습니다. 여러 친구들과 모여서 인적사항이 맞는지를 확인하면서 추억에 잠기기도 하였습니다. 성공한 자랑스러운 친구들도 많았고 연락이 두절된 친구들도 많았고, 멀리멀리 간 친구들도 많았습니다. 모두가 소중하고 보고픈 얼굴들입니다. 작업이 늦어진 이유는 되도록 많은 사람의 정확한 자료를 올려야 된다는 생각과 앨범부터 이름이 틀린 사람 사진이 바뀐 사람 앨범에 누락된 사람... 이름을 바꾼 사람...을 확인하는 작업이 어려웠던 까닭입니다. 지난번 수첩을 제작하였던 회사가 없어진 탓에 자료를 다시 스캔받고 다듬느라 비용도 많이 들고 고생이 많았습니다. 이참에 시대에 맞게 칼라로 제작하기로 하고 사진 뒷배경을 일정하게 하는 등 잔손질이 많았습니다. 이번에는 홈페이지에 정리하여 잘 올리고 자료는 CD로 복사하여 동창회와 임원들에게 배포하고 보관하도록 할 예정입니다. 새로운 수첩을 친구들이 받아들고 추억에 잠기기를 희망합니다. 작업기간이 길어서 그동안 또 바뀌거나 조금 잘못된 것이 있으리라 생각되지만 질책은 작게만 하시고 노력한 친구들에게 큰 칭찬 바랍니다. 기꺼이 시간을 내 준 친구들께 감사하고 특히 광주 동문들에게도 감사합니다. 재경동창회장 고병숙, 총무 정태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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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석
2007-08-31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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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회장님, 정 총무님 참으로 산고가 심하셨습니다. 옥동자가 태어날 것입니다. 마지막 피치를 올리시는 모습 아릅다웠습니다. 우리모두 다같이 수첩제작진들께............. 양손박수 짝짝짝 X 7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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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주
2007-09-02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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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수고하셨습니다. 작은 술자리도 마련하려면 수고로운데, 이런 큰 일을 얼마나 고생이 많았겠습니까. 도와주지도 못하고, 사진마저 늦게 보냈으니 더욱 미안합니다. 아무튼 고생 많았습니다. 만나거든, 상추에 고기싸서 입어 넣어드릴께요. 아~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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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영
2007-09-03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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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첩 만들어 본 사람은 안다. 마지막 인쇄는 컴퓨터가 할지 몰라도 그 전에는 온통 그야말로 수작업, 발작업이다. 더군다나 나이 50에 막일했으니... 정말 무지 고생 많이 했네, 재경 회장단! 그리고 아무리 잘 만들어도 나중에 틀린 것이 나오니, 이젠 만사 잊어버리고 잠이나 푹 자더라고. 광주에서 사진 수집하느라고 고생한 김용문이에게도 박수 짝짝짝 잊지 말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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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룡
2007-09-03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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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룡이 동기회장 하면서 제일 잘 한 일은 고병숙이라는 인물을 총무로 선임한 데 있다. 그 총무가 지금은 회장이 되어 너무나 훌륭하게 동기회를 이끌고 있다. 병숙가, 그 동안 별로 도와주지 못해 미안하다. 신제갚겠다는 다짐은 해 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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