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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동창회 2007년 회장의 소임을 마치며
연말에 연일 송년회 등으로 많은 사람을 만납니다. 요즈음 세상사가 시끄러운데 마음고생이 많으실 것입니다. 특히 서울에 있는 동문들은 더욱 그럴겁니다. 그러나 우리는 독립운동을 하고, 민주화운동을 하고, 세상의 중심에 서서 사회를 개조하는데 공헌해왔고 공헌하고 있다는 무한한 자부심으로 살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조금 시간이 걸리더라도 우리가 옳다는 것을 역사가 반드시 증명할 것입니다. 제가 2006년 총무와 2007년 회장을 맡아 ‘졸업30주년 홈커밍데이 행사’를 진행하고, 동문수첩을 새로 발간하는 등 친목과 단합을 이루고자 미력이나마 노력하였습니다만, 부족함이 많았을 것입니다. 이 자리를 빌어 저의 부족함에 대하여 친구들의 양해를 구합니다. 저의 인생에서 소중한 역할이었던 2년간의 소임을 대과 없이 다하게 도와준 정태성 총무와 각 지역장님 그리고 수첩 편집위원님을 비롯한 모든 동문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저는 정태성 신임회장을 비롯한 새로운 집행부가 우리 동창회를 더욱 발전시킬 것으로 확신합니다. 동문여러분께서 변함없이 도와주시고 참여해주시고 격려해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연말모임이 많은데 건강에 유의하시고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07년 11월 27일 고 병 숙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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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룡
2007-11-27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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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숙 회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처음에는 이렇게 까지 잘 하실 줄 몰랐습니다. 역시 대단한 분이셔. 그리고 신임 정태성 회장님 앞으로 수고 많이 해 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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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석
2007-11-27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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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병숙회장님 정말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재임기간중, 정말 많은 관심으로 많은동문가족이 참석한 '졸업30주년 홈커밍데이'와 참으로 가져 보고 싶은 '동문수첩'을 이쁘게 제작한 것 2가지 이벤트가 고 병숙회장님의 크나큰 업적이네요. 아무나 못하거든요. 이젠 고문으로서 많은 관심과 지도를 부탁드리고 신임 정 태성회장님의 활약을 기대해 봅니다. 고사리 회장님과 신임회장님 홧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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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목
2007-11-27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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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광주에 있어서 고회장님의 용안을 우러러 보아라!! 할 수가 없어서리 잘 모른채 지내왔는데 최근 고회장께서 깔끔하게 만들어준 동문 수첩 덕을 크게 보고 있당. 그러고 보니 김태룡이 회장으로 무쟈게 뛰어 댕기던 게 엊그제같은디.. 세월 참 야속타. 분단장 일주일만 허다가 그만둬도 감회가 남다를 텐데, 하수상한 시절을 만나 맘고생 많이 하셨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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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성
2007-11-28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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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수고 많이 하셨고 앞으로도 더욱 더 많은 지도 편달 바라며 친구들의 격려에 감사하고 전임 회장님들의 명예에 누가 되지 않도록 동창회를 한단계 업그레이드하고 부부 동반 및 각종 모임에 계속 모일 것을 맹세했음을 기억 하기 바랍니다.2008년에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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