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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 총무일지-관악산 등반
6월 9일 아침 9시 과천정부청사 11번 출구 일찍 도착한 친구들이 삼삼오오 모여 있었다 준비 한 모자와 등산용 조끼를 나눠 주었다 준비하면서 선택 결정 할 때는 고민 많이 했는데 모두 좋아하고 색상,디자인 모두 맘에 들어해 다행이다 9시 30분이 되자 20여명이 모였다. 하산 후 점심시간에 맟춰야 하기 때문에 우선 등반 출발하였다 체육대회 대신 등반으로 대체하고 처음인데 토요일 병원등 근무자,결혼식. 회사 근무등 여러 사정으로 참석 못해 미안 하다는 문자 메세지를 보내왔다 아마 마음만은 여기와 있으리라 생각하고 적은듯 하지만 관악산 반대편에서 출발한 친구들도 있어 출발하였다 몇몇 부부동반 친구들, 서로 재미있는 얘기를 나누며 또다른 우정을 나누며 산을 올랐다 정상 연주암까지 가면서 약수물에 목을 축이고 등반하면서 느끼는 우정과 대화는 색다른 느낌이었을 것이다 11시에 당도 다시 하산하여 12시40분에 점심 약속 장소에 도착 미리 주문 해놓은 해물 파전에 동동주를 마시고 나니 허기진 배를 채우고 취기에 기분이 좋다 내려오면서 입구에서 파전 구운 연기와 막걸리의 유혹을 뿌리쳐 더욱 맛이 좋다 점심 장소로 바로 온 친구들 까지 30여명이 되었고 마나님까지 있어 분위기도 좋다 마나님 옆에는 항상 고사리(고병숙을 사랑하는 이쁜이들)가 존재하고 있었다.고사리 회원 가입 청탁도 들어 왔다.. 거기에 광주 양동시장에서 직접 공수 해온 홍어 맛 또한 일품이었다 적당히 삭혀 모두가 배불리 먹었다 그리고도 남아 조끔씩 싸주었다 냄새가 나겠지만 모두 즐건 생각으로 안주 삼아 들고 갔다 모두가 다행이다 준비한 모자, 조끼,홍어 맛이며 음식점 분위기며 준비 할때의 기우가 말끔히 사라졌다 맛있게 먹어준 친구들 부부동반으로 참석해준 친구들 멀리서 아침 일찍 출발한 친구들 늦게나마 음식점으로 직접 와준 친구들 모두가 고맙다.다음 등반에도 꼭 참석하고 건강하길 빈다 그래서 가기가 아쉬워 근처 호프집 가서 한잔을 더 때리니 기분 황홀경이다 참석 한사람들은 모두 즐겁고 스트레스 해소 부부참석등으로 기분 업 되어 다음 기회에 더많은 사람이 참석 할 수 있기를 빈다 1차 식사비는 김진수 친구가 서울 입성 신고식으로 냈고 2차는 곽수만 친구가 기분 좋아 냈다 고스란히 걷은 회비가 남아 총회비로 입금을 고민하다가 총동창회비 2만원으로 대체하기로 했다 그리고 강동 송파 모임에서 관악산 등반 참석하지 않은 사람을 더걷어 납부하기로 하였다 총동창회 집행부 모임 참석시 마다 우리기수가 많이 내게 되어 얼굴 좀 들 수있을 것 갔다 9월 발행 총동창회보에 이름이 실릴 것이다 총동창회 사무실이 8월에 현여의도 전경련 사무실에서 종로 르메이르 빌딩으로 이사가게 된다.. 그래서 내가 총동창회보 활성화를 위해 월간지 창간,사보발행등 경험도 있어 9월호부터 총동창회회보 편집위원으로 활동하게 되엇다 그래서 회비 납부 명단을 확실히 실리게 할것이다 전체 모임으로 돌아가면서 주최하자는 강동송파모임 즐건 얘기는 다음에 적는다. 6월12일 교대역 한정식 땅끝마을에서 있었던 총동창회 집행부 모임 전달사항은 바뻐서 다음에 적는다 긴글 읽어 줘서 고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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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석
2007-06-17 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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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총무 활약이 두드러지는게 보이는 구나. 그나저나 6월말에 귀국하면 등산모자하고 조끼는 필히 챙겨다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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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성
2007-06-20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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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국 선물로 꼭 남겨둘테니 연락 바란다.. 귀국 기다린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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